[조이뉴스24 심재현 기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씨라이프 아쿠아리움은 지난 25일 닌텐도 스위치 '모여봐요 동물의 숲'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관람객들은 부산아쿠아리움에 곳곳에 전시된 '동물의 숲' 캐릭터인형들을 만나는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동물의 숲' 영상과 배경음악이 더해져 게임 속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꾸며져 보다 쉽게 해양생물들을 알아갈 수 있으며, 바다와 어우러진 이색적인 공간에 마련된 포토존들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동물의 숲' 캐릭터가 그려진 스탬프를 완성하는 '스탬프 랠리 이벤트'와 '방문 인증 이벤트'가 제공되고 있으며, 참여시 특별한 선물이 제공된다.

또 닌텐도 어카운트 계정이 있는 방문객들이 QR 코드 인증 이벤트를 완성하면 게임 속에서 착용 가능한 부산아쿠아리움 단독 의상을 받을 수 있다.

'부산아쿠아리움'에 마련된 굿즈샵에서는 '동물의 숲'의 인기 굿즈를 판매하고 있고 국내에서 최초로 출시되는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

장명근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 마케팅 팀장은 "닌텐도의 대표적인 게임이자 아쿠아리움과 잘 어울리는 '모여봐요 동물의 숲'과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부산 아쿠아리움의 모든 곳에 캐릭터 관련 요소들을 배치함으로써 동물의 숲 게임 유저는 물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나 연인 등 일반 관람객들의 만족도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일반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부산 아쿠아리움과 '동물의 숲' 콜라보레이션행사는 오는 5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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