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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소나무 같았던 父, 빈소 찾아준 은혜 잊지 않겠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흑백요리사' 속 '나폴리 맛피아'로 잘 알려진 셰프 권성준이 부친상 이후 심경을 전했다.

권성준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의 위로와 조의 덕에 아버지 잘 보내드렸다"며 "은혜 잊지 않고 각골난망하여 천천히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인사드리겠다"고 아버지의 장례식을 찾아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흑백요리사 TOP8 나폴리맛피아가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흑백요리사 TOP8 나폴리맛피아가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권성준은 "늘 든든한 소나무 같았던 아버지께 부끄럽지 않은 아들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권성준은 지난달 25일 갑작스럽게 부친상을 당했다. 권성준은 일 때문에 해외에 나와있던 중 부친상 소식을 전해 듣고 황망한 마음을 전했다.

당시 권성준은 "일 때문에 해외에 나와 있는데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부고 소식을 전해 들었다. 당장은 돌아갈 방법이 없어 내일 밤에나 귀국을 할 수 있는 상황이다. 해외인데다가 너무 갑작스러운 상황에 경황이 없어 연락을 돌릴 수 없어서 이렇게나마 글을 남긴다. 아버지께서 가시는 길 명복을 빌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권성준 셰프는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나폴리 맛피아'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해 우승을 안았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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