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유인나가 박보검의 실물에 감탄했다.
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유인라디오'에는 박보검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인나는 "외모 얘기하는 거 정말 별로 안 하고 싶은데"라며 "여태 양치한 사람을 본 적 없는 건가 싶을 정도로 치아도 어쩜 그렇게 바로 지금 치약 광고 찍어라. 눈 흰자도 한번 꺼내서 씻은 것처럼 깨끗하고. 놀랍다"고 감탄했다.
이에 박보검은 "선배님이 훨씬 더"라고 화답했지만, 유인나는 "난 실제로 직전에 양치했다"고 말했다.
![박보검 [사진=유튜브]](https://image.inews24.com/v1/28f4949a723789.jpg)
이어 박보검은 "치아뿐만 아니라 눈망울, 동공도 어쩜 이렇게 동글동글하냐"고 덧붙였다.
유인나는 "이용주 감독님이 '어떨 땐 너무 소녀 같고, 어떨 땐 너무 어른스러운, 상대방을 무장해제 시키는 힘이 있는 배우'라는 말씀을 하셨다. 이게 진짜 보검 씨 매력인 것 같다. 엄청 소년 같은데, 제압한다는 게 딱 맞는 말이다"고 칭찬했다.
박보검은 "요즘엔 연기도 어렵더라. 할수록 어려워지고, 잘하는 분들도 점점 많아지지 않냐. 더 많이 공부하고 배우려 한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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