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플러스, 첫 예능 '숨바꼭질' 론칭…첫 게스트는 트레저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CJ ENM의 글로벌 K팝 콘텐츠 플랫폼 ‘엠넷플러스(Mnet Plus)’가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를 론칭한다.

엠넷플러스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 'SUMBAKKOKJIL(숨바꼭질)'(이하 '숨바꼭질')이 오는 28일 첫 공개된다. '숨바꼭질'은 정체 모를 존재의 술래와 플레이어인 아이돌이 낯선 공간에서 숨바꼭질 게임을 펼치는 공포 예능 콘텐츠로, 숨바꼭질이라는 대중적이고 직관적인 놀이를 주제로 매달 컴백하는 아이돌 그룹이 출연해 색다른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첫 주자로 차원이 다른 에너지로 ‘무대 장인’이라 불리는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그룹 TREASURE(트레저)가 출격한다는 사실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3월 트레저 만의 따스하고 포근한 매력이 담긴 앨범으로 컴백을 알렸던 바. 알 수 없는 술래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숨바꼭질'을 통해서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연출을 맡은 안혜린PD는 "일회성의 단순 공포 '체험'을 담은 콘텐츠가 아닌 어떠한 목표를 가진 출연자들이 겪는 심리적 변화를 담기 위해 고민한 아이템”이라며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숨바꼭질’라는 놀이가 공포와 어우러져 어떤 스릴 넘치는 재미를 만들어낼지, 매 회 다른 출연진들도 기대 많이 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TREASURE(트레저) 멤버들의 아드레날린을 폭발시킨 새로운 공포 콘텐츠 '숨바꼭질'은 오는 28일 엠넷플러스를 통해 첫 공개 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