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윤상현♥' 메이비, 15년만에 DJ 복귀...결국 눈물 "다들 너무 그대로라 눈물 나"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메이비가 15년만에 DJ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2일 메이비는 KBS 쿨FM '볼륨을 높여요' 30주년을 맞아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메이비는 오프닝 멘트를 한 후 노래가 흐르는 동안 눈물을 보엿다. 메이비는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메이비다. 이 자리에서 마지막 인사를 드렸던 게 2010년, 죄송하다 제가 눈물을 좀 흘렸다. 15년이 흘렀다. 제가 4월에 마지막 방송을 하고 딱 이맘 때 이 미적지근한 저녁 공기를 마시면서 그렇게 한달 동안 혼자 운전하면서 헤맸던 기억이 난다. 4년 동안 저에게는 저녁이 없었어서 그걸 만끽하고 싶기도 하고 허전하기도 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메이비 [사진=메이비 SNS]
메이비 [사진=메이비 SNS]

이어 메이비는 "매년 4월만 되면 그 느낌을 한번도 잊지 않았던 것 같다. 제가 울지 않으려고 했는데.. 다들 너무 그대로라서 더 눈물이 났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메이비는 "두 달 전에 섭외 전화를 받았는데 걱정반,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고, 빨리 가서 여러분들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막상 와보니 오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윤상현♥' 메이비, 15년만에 DJ 복귀...결국 눈물 "다들 너무 그대로라 눈물 나"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
청하, 예쁨이 콕콕
청하, 예쁨이 콕콕
퀸가비, 물오른 여왕 자태
퀸가비, 물오른 여왕 자태
이시안, 천국도 평정한 핫걸 몸매
이시안, 천국도 평정한 핫걸 몸매
프리지아, 44사이즈 몸매에 놀라운 S라인
프리지아, 44사이즈 몸매에 놀라운 S라인
목 축이는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목 축이는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모두발언하는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모두발언하는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질의에 답변하는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질의에 답변하는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선서하는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선서하는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대책회의 참석하는 김용태-송언석
인사청문회 대책회의 참석하는 김용태-송언석
발언하는 송언석 원내대표
발언하는 송언석 원내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