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4월 17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커넥트현대 청주점과 수목원 전시·문화사업 협력을 통한 ESG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립세종수목원과 커넥트현대 청주가 수목원·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https://image.inews24.com/v1/43b68279e12cde.jpg)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수목원·정원문화 확산 콘텐츠 개발 및 제공 협력 ▲정원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제공 ▲상호 정보교류 및 홍보를 통한 상생 발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대국민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국립세종수목원은 전문성을 활용한 기획전시 및 식물콘텐츠 제공으로 지역사회에 수목원·정원 문화 서비스를 확산하고 ‘25년 6월 개점 예정인 커넥트현대 청주는 수목원과 연계 문화와 특색을 담은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수목원·정원 문화와 생활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며, 전시·교육·ESG 등 기관 간 상호발전을 통해 대국민 서비스를 확대해 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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