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이혼숙려캠프' 측이 故 강지용의 사망에 애도를 전하는 동시에 다시보기가 비공개 조치됐음을 알렸다.
JTBC 관계자는 23일 조이뉴스24에 故 강지용의 사망과 관련해 "오늘 부고를 통해 파악했으며, 고인과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와 조의를 표한다"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전했다.
이어 "고인께 누가 되지 않기 위해 부고를 접하고 27~30회 중 관련 방송 분량 다시보기는 비공개 조치 중"이라며 "이번 주는 정상 방송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JTBC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했던 전 축구선수 강지용이 지난 22일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고인의 빈소는 순천향대학교 천안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25일이다. 장지는 천안추모공원이다.
고 강지용은 지난 2월 '이혼숙려캠프'에 결혼 3년차인 아내 이다은 씨와 함께 출연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토로한 바 있다. 11년간 축구선수로 활동했던 고 강지용은 공장에서 근무하는 근황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가수 권은비와는 사촌지간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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