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기은세가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
2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기은세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기은세는 전인화를 초대해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했다. 기은세는 대화 중 이혼에 대해 언급했고, "이혼했을 때도 엄마는 '네가 알아서 할 거니까 괜찮다'라고 하셨다. 저희 엄마는 제가 결혼할 때도, 헤어질 때도 반대를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7892ca4aef6e1a.jpg)
전인화는 "또 결혼을 하라고 안 하시냐"라고 물었고, 기은세는 "나중에 지금은 말고"라고 말했다.
기은세는 "다시 결혼하고 싶은 생각은 없냐"는 물음에 "지금은 다시 돌아와서 일에 대한 욕심이 많은 때인 것 같다. 20대 전체를 연기자의 꿈을 갖고 살았지만 크게 인정받은 작품이 없었다. 그러던 중에 결혼을 하게 되면서, 앞으로 나는 일을 못하게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까지 했는데, 지금 이렇게 바쁘게 일을 하고 있어 신기하다"고 답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