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주지훈이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방송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가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신동엽·수지·박보검의 진행 속 개최됐다.
![배우 주지훈이 5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93bf14f3b29525.jpg)
'중증외상센터' 주지훈은 한석규, 박보검, 변우석, 이준혁을 제치고 최우수 남자연기상을 수상했다.
주지훈은 "저희 작품을 잘 즐겨주고 응원해준 시청자 여러분에게 가장 감사하다. 백상에서 지켜본 것처럼 한 작품씩 거듭할 수록 동료 없이 혼자 할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며 스태프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지금도 저는 한 명의 배우로서 또다른 작품을 촬영하고 있다. 소통하는 작품으로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백상예술대상' 심사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 제공한 콘텐트와 무대에 오른 극을 대상으로 했으며, 전문 평가위원 60명에게 부문별 사전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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