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양세형이 프로그램을 위해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을 챙겨본다고 밝혔다.
7일 오전 서울 금천구 TV조선 가산동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기자간담회에서 양세형은 "결혼도 아직 안했고 아이도 없고 해서 내가 이 프로그램에 과연 어울릴까 생각했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하니 시청자들을 위해 궁금한 질문을 던지고, 언제가 될지 모르는 예비아빠로서 미리 좀 경험해보면 어떨까 싶어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양세형 [사진=TV조선 ]](https://image.inews24.com/v1/db6ee66e7e476e.jpg)
"촬영이 길어질 정도로 별 질문을 다한다" "내가 태어날 때 이후 산부인과에 온 적이 없다"고 밝힌 그는 "출산에 대한 새로운 사실 알게 되면서 어머니께 더 효도해야겠다 생각했다"고 달라진 생각도 밝혔다.
"경험이 없기 때문에 산부인과 전문의들의 이야기가 나오는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을 챙겨보고 있어요. 산부인과 배경이고, 다른 출산 케이스도 있다보니 드라마를 보고 나면 좀 더 질문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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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는 새 생명의 탄생을 담은 출산 현장을 직접 찾아가 응원하고 축하해주며 출산의 기쁨을 전할 국내 최초 출산 중계 버라이어티.
9일 금요일 밤 10시 첫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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