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야당'이 신작 개봉에도 굳건하게 1위를 지켰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7일 하루 동안 3만4587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70만7714명이다.

앞서 '야당'은 황금연휴 기간 1위 수성은 물론이고 2020년 코로나19 이후 개봉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영화 중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또 손익분기점인 250만도 거뜬히 넘어섰으며, '승부'에 이어 '히트맨2'의 기록까지 제치고 올해 한국 영화 개봉작 중 흥행 1위를 거머쥐었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이다. 유해진과 강하늘,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 등이 출연했다.
2위는 '썬더볼츠'로 같은 날 1만7154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수 66만3981명을 기록했다. 배두나, 김윤석 주연의 '바이러스'는 개봉날 1만1453명의 관객을 동원해 5위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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