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가수 보아의 취중 라이브 방송 논란 이후 사과를 받은 사실을 털어놨다.
박나래는 7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 영상을 통해 최근 불거진 전현무 보아 취중 라이브 방송 사건 후일담을 전했다.
!['나래식'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유튜브 채널 '나래식']](https://image.inews24.com/v1/8952b75899b6d8.jpg)
박나래는 "술 마시는 사람은 술 마신 사람의 마음을 이해한다"며 "나는 그걸 너무 이해한다"고 입을 열었다.
박나래는 "전현무도 너무 사과했고, 보아와는 만난 적 없지만 계속 연락이 오더라. 대기실에 찾아와서 사과하고 싶다고 해서 괜찮다며 '나는 너무 재밌고 유쾌했다. 다음에 술자리 있으면 불러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나래는 "보아가 해외 스케줄이 있는데도 출발 전에 연락을 하고 도착 이후에도 연락을 했다"며 "다 웃으면서 얘기할 수 있다"며 이번 논란에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현무는 보아와 술을 마신 뒤 라이브 방송을 해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한 네티즌이 박나래와 전현무의 열애설에 대해 묻자, 보아는 "전현무가 아깝다"는 발언을 해 구설수에 올랐다. 이후 보아와 전현무는 SNS 및 팬 커뮤니티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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