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모모랜드(MOMOLAND)가 2년 만에 완전체 활동에 본격 시동을 건다.
인연엔터테인먼트는 8일 "모모랜드 멤버 혜빈, 제인, 나윤, 주이, 아인, 낸시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팀 활동을 함께하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모모랜드 단체 프로필. [사진=인연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dc15ac9549b516.jpg)
이번 전속 계약은 활동명 모모랜드를 그대로 유지하며 멤버 전원이 그룹 활동을 이어간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2016년 데뷔한 모모랜드는 '뿜뿜', 'BAAM', 'I'm So Hot' 등 중독성 강한 히트곡으로 글로벌 K-POP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해 왔다.
인연엔터테인먼트는 "모모랜드는 실력과 개성을 두루 갖춘 팀으로, 앞으로도 완전체 활동과 국내외 공연과 신곡 발매 등 다방면에서 활동 반경을 넓혀갈 계획"이라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모모랜드 멤버들 역시 "메리(모모랜드 공식 팬덤명)들에게 완전체로 다시 인사드릴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고 설렌다"며 "더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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