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남태현이 마약 투약 혐의 집행유예 기간에 음주운전으로 입건됐다.
8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남태현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 밝혔다.
![그룹 위너 출신 가수 남태현이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45b2cab77d17f0.jpg)
남태현은 지난달 27일 오전 4시 10분께 강변북로 일산 방향 동작대교 인근에서 앞차를 추월하려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남태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수준으로 알려졌다.
남태현의 음주운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남태현은 2023년 3월 마약 수사를 받던 중 음주운전 사고를 내 벌금 600만원 약식명령을 받았다.
이후 남태현은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지난해 1월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남태현은 집행유예 기간 중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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