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서진이네' 만능 인턴 고민시가 '당신의 맛' 오너셰프로 격상했다. 고민시는 "'서진이네' 경험이 확실히 도움이 됐다"고 고백했다.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된 지니TV 오리지널 '당신의 맛' 제작발표회에서 고민시는 "'서진이네' 촬영할 땐 설거지나 채칼 위주로 했는데, '당신의 맛'에서는 칼질을 배워서 재미를 붙였다"라고 했다.
![배우 고민시가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된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b4f55f47e64104.jpg)
이어 그는 "'서진이네' 경험이 확실히 도움이 됐다. 전작이 없었다면 좀 더 두렵고 힘들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은 식품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작은 식당을 인수 합병하는 '레시피 사냥꾼'이 된 재벌 상속남 한범우(강하늘 분)와 전주에서 간판도 없는 원 테이블 식당을 운영 중인 셰프 모연주(고민시 분)의 전쟁 같은 성장 로맨스. 강하늘, 고민시, 김신록, 유수빈이 출연한다.
12일 밤 10시 ENA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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