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미션 임파서블' 팀이 펭수의 등장에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8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톰 크루즈가 다시 나타난 펭수에 반가움을 표현했다. [사진=조이뉴스24 DB]](https://image.inews24.com/v1/0d3f74352d0423.jpg)
이날 펭수는 지난 내한에 이어 다시 톰 크루즈를 만나러 기자 자격으로 현장에 나타났다. 톰 크루즈는 펭수에게 "(북극에) 같이 오지 그랬냐. 정말 보고 싶었다"라며 환영했다.
이어 펭수는 톰 크루즈에게 "비행기 티켓 예약을 했나. 혹시 매달려서 오지 않았나"라며 "운이 70, 노력이 30이라는 '운칠기삼'이라는 말이 있는데 운과 노력이 얼마 정도 작용했다고 생각하나?"라고 물었다.
이에 톰 크루즈는 "정말 날개에 매달려왔다"라고 농담하고는 "열심히 노력해야 운이 따라온다고 생각한다. 스킬이 있어야 한다. 스킬이 더 많을수록 예술이 탄생한다"라며 "우리는 여러가지 혼란을 겪는데 계속 돌진하려면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 영화도 인생도 예측불가능한데 기회로 생각해야 한다"라고 대답했다.
또 '팀 미임파'는 펭수에게 "북극 안 와서 다행이다. 북극곰이 잡아먹었을 것"이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안겼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의 마스터피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8번째 작품이며, 78회 칸 국제영화제에 초정되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할리우드 배우 역대 최다 내한 기록을 세운 톰 크루즈는 무려 12번째 한국을 방문했다. 여기에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헤일리 앳웰, 사이먼 페그, 폼 클레멘티에프, 그렉 타잔 데이비스까지 '팀 미임파'가 총출동해 한국 팬들과 잊지 못할 소중하고 뜻깊은 시간을 가진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딩'은 오는 5월 17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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