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복면가왕' 인디계 싱어송라이터 최낙타가 예명 작명과정을 전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사상 최초 10연승 성공을 목전에 둔 가왕 '꽃보다 향수'에게 도전장을 내민 8인의 복면 가수가 등장했다.
!['복면가왕' 최낙타 [사진=MBC ]](https://image.inews24.com/v1/420fb1b9c1e30e.jpg)
1라운드 두번째 대결은 헤르메스와 디오니소스였다. 헤르메스가 2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디오니소스의 정체는 인디신에서 활약하는 싱어송라이터 최낙타였다.
원조 고막남친인 최낙타는 발달된 승모근에 대해 "운동은 좋아하는데 헬스는 안좋아한다. 승모근은 잠버릇 때문"이라고 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학창시절 별명이 낙타였다. 성을 붙여 사람임을 알리자고 해서 최낙타가 됐다"고 작명의 과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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