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야당'이 300만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야당'은 지난 11일 하루 동안 8만2865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98만1944명이다.

개봉 4주 차 주말에도 이변 없이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개봉 이후 4주 연속 왕좌를 지켜낸 것. 개봉 이후 총 24일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야당'은 이미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최다 달성한 '승부'(21일)를 뛰어넘고, 올해 전체 개봉작 중 최다 기록을 보유한 '미키 17'(24일)과 동일 기록을 달성했다.
곧 300만 돌파에 성공할 예정이며, 301만 명의 '미키 17'을 넘고 올해 최고 흥행작에 등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이다. 유해진과 강하늘,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 등이 출연했다.
2위는 '마인크래프트 무비'로 같은 날 6만1588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123만6869명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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