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손나은이 제이와이드컴퍼니에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12일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손나은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손나은이 가진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배우로서 폭넓게 커리어를 확장해 나갈 손나은의 행보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가족X멜로'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가수 겸 배우 손나은 [사진=JTBC ]](https://image.inews24.com/v1/9871beca766635.jpg)
손나은은 2012년 드라마 '대풍수'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이후 '무자식 상팔자' '두번째 스무살'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저녁 같이 드실래요' '인간실격' '고스트 닥터' '대행사' '가족X멜로'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 올렸다.
손나은은 그간 재벌 3세, 응급실 인턴, 그리고 보통의 청춘의 모습까지 매 작품 색다른 얼굴을 보여주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특히, '가족X멜로'에서는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K-장녀로서 실생활에 밀접하게 닿아 있는 캐릭터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연기 활동뿐 아니라 손나은은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비주얼로 트렌드를 선도하며 패션 및 광고계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다방면에서 무한한 매력을 전해줄 손나은의 향후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한편, 제이와이드컴퍼니에는 김소연, 이보영을 포함해 권율, 김태우, 배종옥, 이미도, 이상윤, 천호진, 추영우 등이 소속되어 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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