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정경호가 연인 최수영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정경호, 설인아, 차학연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동엽은 정호철에게 "경호 여자친구 얘기 절대 하지마라. 사무실에서 그건 지양해달라고 했다"고 말했고, 정경호는 "아니 어느정도는 괜찮다"고 말했다.
![정경호 [사진=유튜브]](https://image.inews24.com/v1/b4bc91b516cbe9.jpg)
이어 신동엽은 정경호의 아버지 정을영 감독을 언급하며 "아버지가 스타 PD였고, 어마어마한 감독님이신데, 아들이 깔짝깔짝대고 연기한다고 했을 때, 반대한 이유를 나는 자식이 있어서 어떤 마음인지 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정경호는 "너무 오랫동안 깔짝깔짝했다, 너무 미안하다. 최수영이 잡아준다. 전 진짜 이 여자 아니면 되게 실망하고, 안 좋은 배우가 될 수도 있었을 거라 생각이 든다"고 최수영에 대해 언급햇다.
![정경호 [사진=유튜브]](https://image.inews24.com/v1/96f89e2411e2b4.jpg)
이어 정경호는 "고마운 존재인 것 같고, 아버지도 너무 고마운 존재인 것 같다"고 덧붙였고, 신동엽은 "정경호가 최수영이 없었으면 영화 '롤러코스터'의 마준규처럼 됐을 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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