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남보라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12일 남보라는 자신의 SNS에 "결혼식 완, 친구라 쓰고 청춘이라 읽는 나의 친구들, 그리고 자갈밭처럼 어려운 길을 걸을 때 길을 알려준 선생님들, 선배님들, 언니, 오빠들. 전 그렇게 좋은 사람은 아닌데, 주변 사람들이 저를 좋은 길로 이끌어주고 만들어주었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남보라 [사진=남보라 SNS]](https://image.inews24.com/v1/e49f631bcb740b.jpg)
이어 "5월 10일 그 사람들과 함께 인생의 한 조각을 나눴어요.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보내준 마음 소중하게 잘 간직하고 더 많은 사람에게 보답하며 살게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결혼식 현장의 모습이 담겼다.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인형 미모를 뽐내는 남보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남보라 [사진=남보라 SNS]](https://image.inews24.com/v1/ddb26fc2817870.jpg)
한편, 남보라는 지난 10일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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