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함은정이 티아라 데뷔 비화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서는 '여왕의 집' 이가령 함은정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아침마당'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KBS]](https://image.inews24.com/v1/7e1c883494b067.jpg)
이날 함은정은 아역 배우로 활동하다가 아이돌 그룹 티아라로 데뷔하게 된 비화를 공개했다.
함은정은 "가수가 될 거라고 생각도 못했다. 티아라가 인기가 많을 지도 생각 못했다"며 "영화 감독님이 티아라 회사에 배우 하라고 나를 소개시켜줬다. 배우가 될 줄 알고 19세에 그 회사에 들어갔는데 춤 노래를 하라더라. 그렇게 3년 연습생을 하고 티아라로 데뷔했다"고 말했다.
이어 함은정은 "연기와 노래 중 뭐가 더 재밌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 크게 다르지 않더라. 무대 올라갈 때는 좀 더 판타지적으로 짧게 표현하는 거고, 연기할 때는 배우들과 호흡하면서 생활적인 말로 보여드리는 거다. 둘 다 오래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여왕의 집'은 완벽한 삶이라고 굳게 믿었던 여자가 인생을 송두리째 강탈당한 뒤 벌이는 인생 탈환 복수극이다. 평일 오후 7시 50분 방송.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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