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칸예(활동명 예)의 내한 콘서트가 취소됐다.
칸예 내한 공연을 담당했던 쿠팡플레이 측은 1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가수 칸예의 최근 논란으로 인해 5월 31일 예정이었던 'YE 내한 콘서트'가 부득이하게 취소됐다"고 밝혔다.
![예 콘서트 관련 이미지 [사진=쿠팡플레이]](https://image.inews24.com/v1/7156ff249822d5.jpg)
칸예 측은 "MD 상품 판매도 5월 19일 오후 1시를 기점으로 중단된다"고 덧붙였다.
칸예는 지난 8일 디지털 싱글 '하일 히틀러'(히틀러 만세)를 발표했다. 칸예는 '하일 히틀러'에 "내 친구들은 다 나치야. 히틀러 만세"라는 구절을 반복해 담아 논란을 일으켰다.
칸예는 2016년 월드투어 이후 약 9년 만의 단독 콘서트를 예정했으나, 쿠팡플레이 측은 최근 불거진 나치 옹호 논란을 의식해 공연을 취소하는 쪽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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