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김재중이 후회하고 싶지 않아 '열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중이 19일 오후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새 EP 앨범 'Beauty in Chaos(뷰티 인 카오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가수 김재중이 1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EP '뷰티 인 카오스'(Beauty in Chaos)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인코드]](https://image.inews24.com/v1/9943e0d405cf87.jpg)
데뷔 22년차가수 김재중은 가요계와 예능계를 넘나들며 바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재중은 "일이 없을 때의 불안함을 잘 안다. 일이 넘치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나이가 점점 많아지니깐 '10년 뒤에 나이 타령을 하고 있으면 얼마나 후회될까' 매년 느끼고 있다. 한 해 한 해 후회 없이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동료들끼리 이야기 하면 '우리는 언제까지 이 일을 하게 될까' '생존게임을 언제까지 해야 할까'라고 한다. '하고 싶을 때 하면 생존을 하기 힘들다'고 한다. 플랜비의 여유를 만드려면 쉬지 않고 일하는 것이 당연하다. 10대, 20대의 파워를 이기려면 서너배 더 움직여야 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김재중은 이번 앨범에서 강렬해진 비주얼과 와일드한 분위기로 '록 재중'의 컴백을 알렸다.
타이틀곡 'ROCK STAR'는 강렬한 사운드와 자유로운 에너지로 가득 찬 곡이다. 가면 뒤에 감춰진 불완전한 모습마저도 진짜 나 자신임을 받아들이고, 누군가와 함께라면 더욱 빛나는 '나만의 Rock Star'가 될 수 있다는 뜨거운 메시지를 전한다.
김재중의 새 EP 'Beauty in Chaos'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앨범 발매에 이어 오는 24일, 25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5 KIM JAE JOONG ASIA TOUR CONCERT 'Beauty in Chaos' IN SEOUL('뷰티 인 카오스')로 팬들을 만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