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석윤)은 운영 중인 예술공간 이아에서 오는 5월 28일과 5월 31일, ‘2025 레지던시 지역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원데이 아트 클래스(이하 아트 클래스)'를 개최한다.

이번 아트 클래스는 예술공간 이아의 입주작가인 사진작가 류동혁과 협력해 ‘나만의 시선 나만의 사진’을 주제로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류동혁 작가와 함께 자신만의 시각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매력을 재발견하며 사진 예술의 매력을 경험할 예정이다.
아트 클래스는 두 차례에 걸쳐 각 3시간 동안 예술공간 이아를 비롯해 제주시 원도심 일대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작가의 노하우를 나누는 강연 ▷사진 촬영 체험 ▷작가의 피드백 등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창의적인 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는 사진 촬영에 관심 있는 제주도민 누구나 가능하며, 회차당 1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로, 재단 누리집이나 예술공간 이아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2025년 레지던시 지역 연계 프로그램’은 예술공간 이아에 입주한 6명의 작가가 지역 사회와 자신의 예술세계를 나누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올해 1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