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블랙핑크의 신곡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월드투어 아시아 공연 개최 소식까지 전해지며 글로벌 팬들을 열광케 했다.
27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BLACKPINK WORLD TOUR
![블랙핑크 단체 이미지. [사진=YG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c41f498b374d2f.jpg)
이로써 블랙핑크는 총 16개 도시, 31회차에 걸쳐 전 세계 팬들과 함께 호흡하게 됐다. 앞서 이들은 오는 7월 5일과 6일 고양을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토론토, 뉴욕, 파리, 밀라노, 바르셀로나, 런던, 도쿄로 향하는 일정을 발표한 바 있다.
이날을 비롯 지금까지 공개된 공연장 모두 스타디움급 규모라 블랙핑크의 막강한 글로벌 위상을 다시금 실감케 했다. 180만 관객을 동원하며 K팝 걸그룹 신기록을 경신했던 지난 [BORN PINK] 투어에 이어 또 한 번 역대급 스케일이 예고된 만큼 이들이 새롭게 남길 유의미한 발자취도 주목된다.
YG 측은 "'DEADLINE'이라는 콘서트 타이틀처럼 되돌릴 수 없는 최고의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아티스트와 스태프들 모두 치열하게 제작 과정에 임하고 있다"며 "그야말로 블랙핑크 공연의 최정점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2022년 정규 2집 [BORN PINK] 이후 약 2년 8개월 만에 신곡 발표를 예고했다. 아직 구체적인 일정과 정보는 베일에 싸여있지만, 글로벌 최정상 아티스트로 우뚝 선 이들의 귀환에 음악팬들의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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