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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보이' 김소현 "10년 전 시상식서 만난 박보검, 작품 꼭 하고 싶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굿보이' 김소현이 박보검과 10년 만에 재회해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소감을 이야기 했다.

29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링크 서울 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보검과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 그리고 심나연 감독이 참석해 작품을 소개했다.

배우 박보검과 김소현이 29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 링크 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열린 JTBC 토일 드라마 '굿보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박보검과 김소현이 29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 링크 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열린 JTBC 토일 드라마 '굿보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김소현은 사격 금메달리스트 경장 지한나 역을 맡아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

김소현은 "제작진과 작가, 박보검이 한다는 이야기에 무조건 한다고 했다. 대본에서 큰 에너지를 오랜만에 느꼈다. 새로운 에너지를 끌어올리면서 촬영할 수 있겠다 싶었다"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과거 한 시상식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박보검과 10년 만에 재회, 호흡을 맞추게 됐다. 두 사람은 'KBS연기대상' 당시 즉흥으로 소화한 정색 연기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소현은 이를 언급하며 "작품에서의 만남을 기다려준 것으로 안다. 언제 한 번 작품을 꼭 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정색 연기에서의 연장선 같은 재미난 관계를 가진 인물을 만나 기뻤다"고 말했다.

김소현은 "(박보검이) 동주 캐릭터를 만나 불도저 같은 에너지가 있다. 오빠가 보여준 많은 모습들에서 충분히 있었을 것 같지만 이번에 더 기대가 된다. 많은 분들이 기대해주고 응원해주면서 촬영했다"고 말했다.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괴물', 그리고 '나쁜 엄마'를 연출한 심나연 감독과 '라이프 온 마스', '보좌관' 시리즈의 이대일 작가가 의기투합 했다.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는 오는 31일 밤 10시 40분 첫방송 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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