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경찰이 하이브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28일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에 방시혁 의장의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와 관련해 하이브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20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경제인협회 제64회 정기총회에서 자리하고 있다. 2025.2.20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9c31b7916af116.jpg)
방시혁은 2020년 하이브 상장 전 지인이 설립한 사모펀드와 지분 매각 차익의 30%를 공유하기로 계약을 맺고 상장 후 4천억원 가량을 정산 받았으나 이를 증권신고서에 기재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방시혁이 하이브 상장 과정에서 주주에게 기업공개 계획이 없다고 속이면서 회사 상장을 추진한 정황을 확보해 조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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