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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3' 감독, 박규영 스포 논란에 "작은 실수, 하나의 해프닝"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황동혁 감독이 스포일러 논란과 관련해 "하나의 해프닝"이라며 이해를 당부했다.

황동혁 감독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드래곤시티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감독 황동혁) 제작발표회에서 시즌2 당시 불거진 박규영의 스포일러 논란과 관련해 "당연히 당황스러워서 왜 그런건지 물어보기도 했다"라고 운을 뗐다.

황동혁 감독이 9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오징어 게임 시즌3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이어 "누구나 실수를 한다. 그 실수를 끝까지 뭐라고 할 수는 없다. 지난 일은 지난 일이고 묻을 건 묻고 하나의 해프닝이라고 생각하고 잘 넘어갔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스포일러 때문에 실망하고 언짢아하는 분들도 있을 텐데 작은 실수로 봐달라. 스포일러가 크게 재미를 방해하지 않을 정도로 재미있는 것이 많다. 큰 스포일러가 아니니 이해해달라"라고 덧붙였다.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만 기훈(이정재)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이병헌),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또 한 번 기념비적인 기록을 세우며 전 세계가 가장 사랑한 시리즈의 저력을 입증한 시즌2에 이어 시즌3에서는 더 새로워진 게임, 더 강렬해진 이야기와 함께 '​오징어 게임​'​의 장대한 피날레가 펼쳐진다.

이번 시즌 역시 황동혁 감독이 연출, 각본, 제작을 맡았으며, 이정재, 이병헌, 임시완, 강하늘, 위하준,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조유리, 채국희, 이다윗, 노재원, 전석호, 그리고 박희순까지, 시리즈의 주역들이 게임의 끝을 향해 달려가는 인물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려낸다.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오는 6월 27일 전 세계에 공개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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