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신세계 정유경 회장 딸 문서윤이 아이돌로 데뷔한다.
9일 더블랙레이블이 신인 그룹 'ALLDAY PROJECT'(올데이 프로젝트)의 6월 23일 데뷔를 공식화 했다.
ALLDAY PROJECT는 공식 SNS 개설과 동시에 그룹명과 티징 영상, 멤버 5인의 정체가 동시 공개됐다.
![ALLDAY PROJECT(올데이 프로젝트) 단체 사진 [사진=더블랙레이블 ]](https://image.inews24.com/v1/529f37474e0404.jpg)
ALLDAY PROJECT는 K팝 최정상 가수들의 음악을 프로듀싱한 테디(TEDDY)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이 선보이는 두 번째 그룹으로, 혼성이라는 파격적인 멤버 구성이 알려지면서 정식 론칭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신설된 'ALLDAY PROJECT'의 공식 SNS 계정에는 프로젝트 승인서와 함께 멤버 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의 단체 사진이 공개됐다. 다섯 멤버 역시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승인서를 들고 촬영한 셀피를 업로드, 신선한 방식으로 데뷔를 알리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 중 멤버 애니는 신세계 이명희 신세계 그룹 총괄회장의 장녀이자 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의 동생인 정유경 회장의 맏딸인 문서윤이다. 지난해 온라인 커뮤니티에 더블랙레이블 여자 연습생 사진이 공개된 뒤 화제를 모았다. 걸그룹이 아닌 혼성그룹에 한류한 그는 애니라는 활동명으로 활동하게 됐다.
영서도 눈길을 끈다. 그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알 유 넥스트(R U NEXT)'의 최종 데뷔조였던 멤버로, 정식 데뷔 직전 팀을 떠나면서 아일릿은 5인 멤버로 재편해 데뷔했다.
신인 혼성그룹 'ALLDAY PROJECT'는 테디의 프로듀싱 아래 전에 없던 음악을 탄생시키겠다는 각오다.
'ALLDAY PROJECT'는 오는 23일 정식 데뷔를 앞두고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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