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4인조 걸밴드 QWER이 데뷔 이래 첫 여름 컴백으로 팬들을 만난다.
9일 서울 마포구 신촌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진행된 QWER 미니 3집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 쇼케이스에서 시연은 "데뷔 이래 첫 여름 컴백"이라며 "이번 앨범을 통해 QWER 서사의 한 페이지가 완성된 것 같아 두근두근하다. 멋진 뮤직비디오와 다채로운 수록곡이 담겨있다. 위로와 공감이 되길 바란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이 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열린 미니 3집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f50bda25b8f0e3.jpg)
쵸단은 "감사하게도 쇼케이스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불협을 딛고 하나의 하모니로 돌아왔다"고 예고했고, 히나는 "오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새 앨범 활동을 시작한다. 9개월간 열심히 준비했다. 많이 사랑해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미니 3집에는 타이틀곡 '눈물참기'를 포함해 '행복해져라' '검색어는 QWER' 'OVERDRIVE' 'D-Day' 'Yours Sincerely'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특히,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전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멤버 전원이 타이틀곡 '눈물참기' 작사와 'Yours Sincerely' 작사 및 작곡에 참여했다.
9일 오후 6시 미니 3집 발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사진=곽영래 기자(ra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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