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4인조 걸밴드 QWER이 타이틀곡 '눈물참기' 라이브 무대를 마친 후 "후련하고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9일 서울 마포구 신촌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진행된 QWER 미니 3집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 쇼케이스에서 마젠타는 "'눈물참기'가 연주 난이도가 높아서 열심히 절치부심해서 준비했다. (라이브를 마치고 나니) 후련하고 뿌듯하다"고 밝혔다.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이 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열린 미니 3집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3ba6b1c882852e.jpg)
이어 "'눈물참기'의 주요 키워드가 비다. 비는 여름에 많이 내린다. 여름 키워드에 서정성과 에너제틱한 밴드 사운드를 더해 청량함을 담았다"고 전했다.
히나는 "'눈물참기' 뮤직비디오를 보면 비 내리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쏟아지는 비를 통해 시원한 느낌의 여름 계절감을 잘 담았다"라면서 "수록곡은 시원하고 에너제틱한 밴드 사운드 많아서 여름에 듣기 좋을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미니 3집에는 타이틀곡 '눈물참기'를 포함해 '행복해져라' '검색어는 QWER' 'OVERDRIVE' 'D-Day' 'Yours Sincerely'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특히,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전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멤버 전원이 타이틀곡 '눈물참기' 작사와 'Yours Sincerely' 작사 및 작곡에 참여했다.
9일 오후 6시 미니 3집 발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사진=곽영래 기자(ra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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