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YG 새 걸그룹 첫 번째 연습생 이벨리가 퍼포먼스를 공개하며 K팝 팬들에 눈도장을 찍는다.
10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에 이벨리의 댄스 퍼포먼스 영상이 오는 11일 공개된다는 예고 포스터를 게재했다. 압도적인 랩 실력과 힙합 바이브를 펼쳐냈던 월말평가 영상에 이어 이벨리의 댄스 퍼포먼스 추가 공개를 예고한 것.
![이벨리의 댄스 퍼포먼스 영상 캡처. [사진=YG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0ec1124b52ec82.jpg)
15세인 이벨리는 앞서 Doechii의 'Nosebleeds'를 자신만의 랩 스타일로 소화하며 강렬한 인상을 각인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개성 넘치는 보이스톤과 파워풀한 래핑, 무대를 휘어잡는 장악력까지 두루 갖춰 그야말로 '완성형 연습생'이라는 평가도 주를 이뤘다.
글로벌 음악팬들의 폭발적인 호응 속 해당 영상은 단 일주일 만에 유튜브에서 1000만 뷰를 넘어섰고, 현재 1700만 회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랩 영상이 큰 화제를 몰고 오고 있는 가운데, 이벨리의 첫 퍼포먼스 영상이 베일을 벗는 터라 분위기는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호주 출신 15세 연습생 이벨리는 수준급 보컬·랩 역량은 물론 한국어·영어·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를 섭렵한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벨리가 새 걸그룹의 첫 번째 주자로 베일을 벗은 가운데 추후 발표될 멤버들에게도 큰 관심이 쏠린다.
YG는 차기 걸그룹을 4인조로 확정하고 멤버들의 정보를 순차적으로 소개하는 'YG NEXT MONSTER'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