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출연자 조정식의 문항거래 의혹으로 홍역을 치른 '티처스2'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채널A '성적을 부탁해-티처스2'는 전국 가구 시청률 0.78%(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회가 기록한 1.0%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이자, 이번 시즌 최저 시청률이다.
![티처스2 [사진=채널A ]](https://image.inews24.com/v1/39af543b757fb4.jpg)
방송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티처스2' 담당 CP는 "이번주부터 시청률이 상승할 것 같다"고 했으나 시청자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이날 방송에는 고2 '회피형 대치키즈' 도전학생이 등장했다. 회피하는 버릇을 버리고 의지를 다진 도전학생은 8등급에서 2등급이라는 역대급 성적 향상을 선보였다.
방송에는 현직교사와 문항거래 의혹으로 검찰 조사 중인 영어강사 조정식이 편집없이 등장했다.
'티처스2'는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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