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소방관'이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제작됐다.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HD현대1%나눔재단의 제작지원으로 지난 6월 4일 서울경제진흥원 미디어콘텐츠센터에서 곽경택 감독 연출, 홍화연 배우 음성해설로 '소방관'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을 위한 녹음을 진행했다.
![배우 홍화연이 영화 '소방관' 배리어프리버전 녹음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https://image.inews24.com/v1/6186efd705a623.jpg)
![배우 홍화연이 영화 '소방관' 배리어프리버전 녹음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https://image.inews24.com/v1/079db8129a6e42.jpg)
처음 배리어프리버전 연출에 참여한 곽경택 감독은 "'소방관'은 관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 사랑을 또 한번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받아서 감사하다"ㅏ고 배리어프리버전 연출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소방관' 음성해설 내레이션에 참여한 홍화연은 "배리어프리버전 녹음을 통해 '소방관'이라는 작품을 만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라며 "소중한 작업에 참여하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녹음하고자 노력했다. 조금 부족하더라도 저의 목소리에 담아내고자 했던 진심에 귀 기울여 주시면 고맙겠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은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의 의의에 공감해 재능기부 형태로 배리어프리버전 녹음에 참여했다.
지난 12월 개봉해 38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은 '소방관' 배리어프리버전은 후반작업을 거쳐 7월부터 공동체상영 신청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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