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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사나이' 이동욱♥이성경, 키스 1초 전 커플 포스터 설렌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착한 사나이' 이동욱, 이성경이 한층 짙어진 감성으로 돌아온다.

JTBC 금요시리즈의 포문을 여는 '착한 사나이'(연출 송해성·박홍수, 극본 김운경·김효석, 제공 SLL,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하이그라운드) 측은 30일, 박석철(이동욱 분)과 강미영(이성경 분)의 닿을 듯 말 듯한 숨결이 설렘을 자극하는 커플 포스터를 공개했다.

'착한 사나이' 커플 포스터 [사진=JTBC]
'착한 사나이' 커플 포스터 [사진=JTBC]

'착한 사나이'는 3대 건달 집안의 장손이자 의외의 순정을 품은 박석철과 가수를 꿈꾸는 그의 첫사랑 강미영이 펼치는 감성 누아르다. 소중한 사람을 위해서 모든 걸 내던진 두 남녀의 뜨거운 사랑, 팍팍한 현실을 딛고 꿈을 찾아가는 과정이 따뜻한 웃음 속 진한 울림을 선사한다.

공개된 커플 포스터는 박석철, 강미영의 애틋하고도 설레는 로맨스를 예고한다. 금방이라도 입술이 닿을 듯 서로에게 다가서는 박석철과 강미영. 오롯이 서로만을 향한 눈빛이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상승시킨다. 아련한 첫사랑의 기억을 품고 운명처럼 재회한 두 사람은 서로의 일상을 단숨에 뒤흔든다고. '꿈도 희망도 없을 때 너를 만났다'라는 문구는 박석철과 강미영이 버거운 현실 속 서로의 유일한 구원이 되어줄지 가슴 저릿한 로맨스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이동욱은 헤밍웨이 같은 소설가가 꿈이었지만 생계를 위해 원치 않게 건달이 된 '박석철'로 변신한다. 누구보다 우직하게 버텨온 그는 삶을 되돌리기로 결심한 순간 첫사랑 강미영과 운명적 재회를 하며 또 한 번 인생의 거센 소용돌이에 빠진다. 박석철의 첫사랑이자 가수를 꿈꾸는 '강미영'은 이성경이 맡았다. 강미영은 차가운 현실에 치이고 무대 공포증이라는 치명적인 약점에도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는 인물. 어릴 적 풋풋한 사랑을 키워오던 박석철과의 재회는 강미영의 인생에 터닝포인트를 가져온다. 모든 걸 걸어서라도 지키고 싶은 것이 생긴 박석철, 그리고 그의 첫사랑 강미영이 써 내려갈 가슴 아린 로맨스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진다.

'착한 사나이' 제작진은 "박석철과 강미영의 재회에서 시작되는 가슴 저릿한 로맨스가 관전 포인트인 작품이다. 풍부한 서사 속 밀도 있게 쌓아 올린 감정선이 애틋한 설렘을 자아낼 것"이라며 "이동욱, 이성경의 감성 짙은 멜로 시너지와 연기 변신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착한 사나이'는 오는 7월 18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되며, 매주 금요일 2회 연속 방송으로 시청자들에게 주말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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