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윤선우와 김가은이 결혼한다.
윤선우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1일 "윤선우 배우가 오랜 만남을 이어온 김가은 배우와 오는 10월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선우 김가은이 10월 결혼한다. [사진=조이뉴스24 DB]](https://image.inews24.com/v1/38467b5efdde3f.jpg)
이어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가은 소속사 프레인TPC 역시 "오랜 만남을 이어오던 김가은 배우와 윤선우 배우가 오는 10월 부부의 연을 맺을 예정"이라며 "함께 새로운 시작을 열어갈 두 사람의 아름다운 앞날에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2015년 방송된 KBS2 드라마 '일편단심 민들레'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친구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해 약 10년 간 사랑을 키워왔으며,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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