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손동표가 뮤지컬 '써니텐' 출연을 확정했다.
손동표는 1일 개막하는 뮤지컬 '써니텐'에서 남자 주인공 '준호' 역을 맡았다.
'써니텐'은 익숙한 명곡들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주크박스 뮤지컬로, 감각적인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매 시즌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뮤지컬 '써니텐' [사진=하마컴퍼니]](https://image.inews24.com/v1/e5bee8cee1ed6b.jpg)
극중 준호는 하는 일마다 꼬이는, 걸어 다니는 머피의 법칙 같은 인물이다. 방송국 PD인 준호는 자신의 이름을 건 프로그램을 따내기 위해 열흘 안에 국장 딸 혜영의 마음을 얻어야만 한다. 과연 준호가 일과 사랑을 모두 잡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손동표는 데뷔 후 본업 활동은 물론 예능, 웹드라마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어 뮤지컬 주연으로 나서며 탁월한 보컬과 연기 실력을 모두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뮤지컬 '써니텐'은 7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JTN아트홀 1관에서 공연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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