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정용화가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의 미모에 대해 언급했다.
1일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정용화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성시경은 연애에 대해 언급하며 "이쯤이면 정착하겠다 생각하는 나이가 있냐"고 물었고, 정용화는 "너무 늦게는 안 하고 싶다. 마흔다섯 이후는 싫다. 왜냐하면 만약 내 자식이 스무 살이 됐을 때 내 나이를 상상하니까"라고 답했다.
![정용화 성시경 [사진=유튜브]](https://image.inews24.com/v1/71fbf41124385b.jpg)
정용화는 이상형에 대해 "저는 솔직히 말해서 대화가 끊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런 사람이 있나 싶을 정도로 너무 예뻐도 대화 포인트가 맞지 않으면 더 끌리지 않는 것 같다. 외적으로 '이 사람 너무 예쁘다' 그런 건 없다. 워낙 연예인들이 너무 예쁘지 않나. 많이 봐오다 보니 이제는 신비함도 없다"고 밝혔다.
![정용화 성시경 [사진=유튜브]](https://image.inews24.com/v1/3a37c7d8be430b.jpg)
이에 성시경은"'그래도 누가 제일 예뻤냐. 지금까지 중에. '깜짝 놀랐다' 이런 느낌"고 궁금해했고, 정용화는 김연아를 꼽으며 "예전에 같이 광고를 찍었는데 원래 신비한 사람이지 않냐. 그런데 그 이상으로 신비했다. 얼굴도 작으시고. 경기로 보던 그 사람 이상의 아우라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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