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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서동주 "너무 행복했던 하루"⋯母 서정희 "살아있길 잘했다" 축하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서정희의 딸인 방송인 서동주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1일 서동주는 자신의 SNS에 "i'm married! 드디어 그날이 왔고, 지나갔다. 너무나 행복한 하루”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동주가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서동주 인스타그램]
서동주가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서동주 인스타그램]

서동주는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멀리까지 와준 친구들 직장동료들께 은혜 갚는 마음으로 행복하게 잘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객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지난 1년간의 준비 과정이 덕분에 참 행복했다. 모두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또한 결혼식 당일 반려견과 함께 했던 예식 사진을 공개하며 "너무 행복하다"고도 전했다.

서동주가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서동주 인스타그램]
서동주가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서동주 인스타그램]

서정희는 "우리 딸 동주 결혼식 진짜 행복했다"라는 글과 함께 서동주의 결혼식 사진을 게재했다.

서정희는 "든든하고 멋진 사위도 우리 가족이 됐다. 사랑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나태주 시인이 예쁘지 않은 것을 예쁘게 보아주는 것이 사랑이라고 했다. 좋지 않은 것을 좋게 생각해주는 것이 사랑이라고 했다. 싫은 것도 잘 참아주면서 처음만 그런 것이 아니라 나중까지 아주 나중까지 그렇게 하는 것이 사랑이라고 했다"고 시를 인용하며 "그렇게 사랑하며 살았으면 좋겠다. 살아있길 잘했다"고 딸의 새 출발에 응원을 보냈다.

서동주는 지난달 29일 4세 연하의 엔터테인먼트 회사 이사와 경기도 성남시 모처에서 결혼식을 진행했다.

한편 서동주는 코미디언 고(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이다. 지난 2010년 미국에서 6세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했으나 2014년 이혼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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