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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 오늘(2일) 아내상⋯아들과 함께 빈소 지켜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원로배우 신구가 아내상을 당했다.

2일 연예계에 따르면 신구의 아내 故 하정숙씨가 이날 세상을 떠났다. 향년 87세.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됐다. 신구는 본명인 신순기로 상주에 이름을 올렸다.

배우 신구가 31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신구가 31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발인은 4일 오전 5시 20분 엄수되며, 장지는 광릉추모공원이다.

신구는 故 하정숙씨와 지난 1974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신구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아내와 6년 연애하고 결혼했다. 소개로 만났는데 반해서 따라다녔다"며 "넉넉지 않았던 시절 함께 해준 아내에게 고맙다"고 결혼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신구는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하이파이브'에서 영생을 꿈꾸는 사이비 교주 영춘 역을 맡아 박진영고 1인2역을 연기했다. 배우 박근형과 함께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에 출연하고 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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