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서 무신사 화장품 산다"⋯패션 넘어 뷰티까지 협업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무신사는 편의점 GS25와 패션에 이어 뷰티 카테고리까지 협업한다고 2일 밝혔다.

무신사는 이달부터 GS25 전용으로 선보인 캐주얼웨어 '무신사 스탠다드 익스프레스' 상품군을 확대한다. 여름 시즌을 겨냥해 쿨탠다드 티셔츠 2종과 △나일론 밴딩 쇼츠 △바스켓볼 스웨트 쇼츠 △복서 핏 스웨트 쇼츠 등을 추가한다. 신규 제품 5종 구매 시 무신사에서 9월까지 사용할 수 있는 최대 90% 혜택의 랜덤 쿠폰도 제공한다.

무신사 스탠다드 익스프레스 판매 점포도 확대한다. 지난 3월 첫 출시 때는 3000여개였던 매장 수를 7월부터 전국 5000개로 넓힌다.

뷰티 카테고리 협업도 강화한다. 무신사는 영(Young) 타깃 자체 뷰티 브랜드인 '위찌'의 세컨드 라인으로 '리틀리 위찌'를 론칭하고, GS25에서 단독 발매한다. GS25에서 판매하는 리틀리 위찌 제품은 소용량으로 구성된 립과 아이 섀도우 7종이다. 가격은 3000원이다.

대표적으로 펄과 맑은 음영 컬러로 구성된 2구 아이섀도우 듀오는 주머니에 들어갈 만큼 작은 크기로, 일상 속 어디서든 손쉽게 꺼내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