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블록버스터 '태풍'(감독 곽경택, 제작 진인사필름)이 전국 관객 400만명이라는 고지를 넘어섰다.
지난달 14일 개봉한 '태풍'은 개봉 23일째인 5일 400만(서울 116만명, 전국 207개관) 관객을 동원했다.
제작사측이 당초 기대했던 것보다는 저조한 성적이지만 꾸준히 관객을 모으고 있다는 것이 배급사측의 설명. 톱스타 장동건과 이정재 출연작이라는 점과 한국영화 초유의 물량공세를 쏟아부은 화제작이라는 점에서 어떤 흥행기록을 올리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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