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MEGAVERSE' MV 1억뷰 돌파…통산 16번째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MEGAVERSE'(메가버스) 뮤직비디오가 1억 뷰를 달성했다.

2023년 11월 10일 발매된 스트레이 키즈 미니 앨범 '樂-STAR'(락스타)의 수록곡 'MEGAVERSE' 뮤직비디오가 13일 오전 10시경 1억 뷰를 돌파했다. 이로써 '神메뉴'(신메뉴), 'Back Door'(백 도어), 'MIROH'(미로), 'My Pace'(마이 페이스), '소리꾼', 'MANIAC'(매니악), 'Hellevator'(헬리베이터), 'Christmas EveL'(크리스마스 이블), 'CASE 143'(케이스 원포쓰리), '특', '강박 (방찬, 현진)', '락 (樂)', 일본 오리지널 곡 'CIRCUS'(서커스), '거미줄', 'Chk Chk Boom'(칙칙붐)에 이어 'MEGAVERSE'까지 K팝 4세대 보이그룹 중 최다인 총 16편의 억대 뷰 이상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만든 'MEGAVERSE'는 앨범 '樂-STAR'의 첫 번째 트랙으로 간결한 리듬과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 바탕의 응집된 에너지, 템포 전환과 휘몰아치는 랩이 특징이다. 뮤직비디오는 한 편의 액션 영화를 연상케 하는 다이내믹한 연출과 시공간을 오가는 초현실적인 스토리가 흡인력을 높이며 강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최근 스트레이 키즈는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도미네이트>)를 통해 글로벌 성과를 더하고 있다. 지난 5월과 6월 펼친 북미 스타디움 투어로는 시애틀 T-모바일 파크, 올랜도 캠핑 월드 스타디움,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 시카고 리글리 필드, 토론토 로저스 스타디움 'K팝 아티스트 최초' 입성, '아티스트 최초' 알링턴 글로벌 라이프 필드에서 2회 연속 공연 진행,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 'K팝 보이그룹 최초' 입성 및 매진 등 여러 '최초' 타이틀을 거머쥐며 그룹 명성을 드높였다.

이들은 7월 11일(이하 현지시간) 암스테르담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를 시작으로 6개 지역 총 8회 규모의 데뷔 첫 유럽 투어를 전개 중이다. 이어 15일 프랑크푸르트 도이체 방크 파르크, 18일~19일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22일 마드리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 26일~27일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 30일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 무대에 올라 수만 관중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