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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아이엠 "형들 군대 얘기 귀에서 피나…국가가 부르면 軍 이행"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아이엠이 군 입대 계획을 밝혔다.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에서 그룹 몬스타엑스 데뷔 10주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그룹 몬스타엑스가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몬스타엑스(MONSTA X) 데뷔 1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몬스타엑스(MONSTA X) 데뷔 1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2015년 미니 1집 'TRESPASS'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몬스타엑스는 지난 5월 14일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군대로 인한 공백기 전후 변화를 어떻게 체감하냐는 질문도 이어졌다. 형원은 "최근에 멤버들과 공연 준비를 하는데 놀랄 정도로 연습에 대한 열정이나 장난치는 모습이 똑같았다. 한결같은 모습이 있어서 오히려 고마웠다. 변하지 않는 모습을 유지하려는 모습을 본받았다. 군백기 이후 멤버들 외모가 더 성숙해지고 섹시해졌다고 생각한다. 팬들이 좋아하겠다는 생각도 했다"고 답했다.

이어 셔누는 "공백기 전후 멤버들과 얘기를 나눌 때 깊은 생각과 배려가 생겼다. 사적인 얘기지만 스태프 나이가 어려지고 우리 맡아준 분들은 위로 올라갔다. 스태프들에게 형, 오빠가 됐다는 점이 달라졌다"며 "완전체로 있는 순간이 다 의미있을 것 같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해서 완전체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뒤이어 주헌은 "오랜만에 완전체 활동이니 몬스타엑스에게 기대하는 에너지와 음악이 있을 것이다. 기대 충족 시켜 드리면서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겠다. 그리웠지만 신선한 몬스타엑스를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컴백 스포일러를 전했다.

막내이자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아이엠은 "국가의 부름이 있을 때 당연히 씩씩하게 갔다 오겠다. 형들이 다 군대를 갔다 와서 연습실에 모이면 군대 얘기를 해서 내 귀에서 피가 날 지경이다"라며 "군대 소리 듣다가 국가 부름이 있으면 이행하겠다. 군대 얘기 나올 때 귀 막고 활동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완전체 공연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2025 MONSTA X CONNECT X)'를 개최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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