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라이즈가 첫 정규 앨범 및 첫 월드 투어로 일본에서도 식지 않는 존재감을 입증했다.
5월 19일 발매되어 일주일 만에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던 라이즈 첫 정규 앨범 'ODYSSEY'(오디세이)는 일본 오리콘 위클리 해외 앨범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6월 30일~7월 6일, 7월 7~13일 집계)에 올랐다.
![그룹 라이즈가 7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첫 단독 콘서트 투어 'RIIZING LOUD'(라이징 라우드)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e682dcf192f3f1.jpg)
앞서 발표된 일본 로컬 차트에서도 라이즈 첫 정규 앨범 'ODYSSEY'는 빌보드 재팬 다운로드 앨범 차트 주간 1위, 라인뮤직 실시간·데일리 앨범 TOP100 1위,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한 '2025 RIIZE CONCERT TOUR [RIIZING LOUD]'(2025 라이즈 콘서트 투어 [라이징 라우드])에 돌입한 라이즈는 성공적으로 마친 서울 공연 이후, 7월 12~13일 이틀간 일본 효고 지라이온 아레나 고베(Glion Arena Kobe)에서 열린 공연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강력한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
이번 공연에서 라이즈는 첫 정규 앨범에 담긴 전곡 무대를 선사함은 물론, 기존 세트리스트에 일본 첫 싱글 'Lucky'(럭키)의 수록곡이자 드라마 '얼굴에 먹칠을 하다' OST인 'Same Key'(세임 키) 무대도 추가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라이즈는 7월 19~20일 홍콩 아시아월드 아레나(AsiaWorld-Arena)에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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