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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후이, 9년만에 큐브 떠났다 "전속계약 종료"(전문)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펜타곤 후이가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당시는 후이와 충분한 논의 끝에 최근 전속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펜타곤 후이가 1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첫번째 미니앨범 'WHU IS ME : COMPLEX'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펜타곤 후이가 1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첫번째 미니앨범 'WHU IS ME : COMPLEX'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사는 "당사와 전속계약 기간은 종료됐으나 후이가 부상을 회복하는 동안 회사 차원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울 예정"이라며 "후이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후이가 걸어갈 새로운 길에 따뜻한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펜타곤 후이는 JTBC '뭉쳐야 찬다4' 촬영 중 코뼈 부상을 입었다. 이와 관련, 큐브 측은 전속계약 종료 이후에도 회사 차원에서 회복을 도울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후이는 2016년 그룹 펜타곤으로 데뷔했다. 작사 작곡을 비롯한 프로듀싱 능력이 뛰어나 펜타곤의 대표곡 '빛나리'는 물론 워너원 데뷔곡 '에너제틱'을 작곡해 큰 사랑을 받았다.

아래는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펜타곤 후이를 향해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후이의 큐브 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과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당사는 후이와 충분한 논의 끝에 최근 전속계약을 종료했습니다.

후이는 2016년 펜타곤의 리더이자 메인보컬로 탁월한 음악적 재능과 열정으로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프로듀서,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멈추지 않고 도전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만들어왔습니다.

당사와 전속계약 기간은 종료됐으나 후이가 부상을 회복하는 동안 회사 차원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울 예정입니다. 후이가 부상을 치료하고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후이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후이가 걸어갈 새로운 길에 따뜻한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당사 또한 후이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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