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로이킴이 '난닝구 아저씨'의 편안한 일상을 공개한다.
로이킴은 오는 19일 방송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출연해 '로저씨'(로이킴+아저씨) 모멘트로 웃음을 선사한다.
![로이킴이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일상을 공개한다. [사진=MBC]](https://image.inews24.com/v1/875efd3de0e654.jpg)
이날 방송에서는 로이킴이 공중파 최초로 자신의 집을 전격 공개한다. 깔끔한 화이트와 우드 톤의 인테리어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기린 모양의 테이블과 물소 뿔 장식품 등 로이킴 특유의 감성과 취향이 묻어나는 가구들과 소품들도 등장한다. 해병대 출신다운 군대 관련 소품들도 있어 눈길을 끈다.
평소 '귀공자' 이미지로 알려진 로이킴은 아재력(?)이 더해진 털털한 일상을 공개하며 참견인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하얀 러닝을 입은 채 거실을 활보하는 데 이어 정열적인 붉은색의 해병대 반바지 패션까지 선보인 것. 심지어 평소 라이브 방송도 '아재스러운' 착장으로 진행한다는 로이킴 때문에 매니저는 "여성 팬들이 다 떠날 것 같다"라며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라고 고백했다. 과거 로이킴이 롤모델이었다고 밝힌 전현무 역시 "왜 이렇게 됐냐?"라며 로이킴의 반전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MBC '전지적 참견시점'은 오는 1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