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오늘(18일) '착한 사나이' 첫 OST 발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착한 사나이'의 첫 번째 OST가 공개된다.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참여한 JTBC 첫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연출 송해성·박홍수, 극본 김운경·김효석, 제공 SLL,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TME그룹)의 첫 번째 OST '나를 깨워줘(Break the Darkness)'가 1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나를 깨워줘'는 긴장감 넘치는 일렉 기타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곡이다. 청량하면서도 도전적인 감성을 담아내며 본격적으로 시작될 '착한 사나이'의 서사에 재미와 몰입감을 더한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특유의 탁 트인 시원한 보컬로 '나를 깨워줘'의 매력을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섬세한 표현력으로 드라마의 메시지까지 생생하게 전달한다. 이에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만의 보컬과 감수성으로 완성될 '나를 깨워줘'에 많은 이들의 기대감이 집중된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국내외 여러 무대에서 짜릿한 밴드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공연 강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최근 새 디지털 싱글 'FiRE(My Sweet Misery)'(파이어 (마이 스위트 미저리))를 발매했으며, 오는 31일(현지시간)에는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첫 출격해 '차세대 K팝 슈퍼밴드'다운 위상을 입증한다.

'착한 사나이'는 3대 건달 집안의 장손이자 의외의 순정을 품은 박석철(이동욱 분)과 가수를 꿈꾸는 그의 첫사랑 강미영(이성경 분)이 펼치는 감성 누아르로 이동욱, 이성경, 박훈, 오나라, 류혜영 등 매력적인 배우들이 캐스팅되며 첫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