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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정초립 부위원장, 위생해충 방역현장 직접 점검


[조이뉴스24 유지혜 기자]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도시복지위원회 정초립 부위원장(미아동·송중동·번3동)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위생해충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역 현장을 찾아 직접 방역작업에 참여하며 구민들과 소통에 나섰다.

현장에는 강북구 보건소 의약팀 공무원과 방역 담당자들이 함께했으며, 여름철 집중 발생하는 모기 등 위생해충에 의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공원, 학교, 주택가 인근, 하수구 및 배수로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방역활동이 진행됐다.

정 의원은 방역장비를 점검하고 직접 살충소독 작업에 참여하며, “고온다습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방역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모기와 같은 위생해충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서 각종 감염병을 유발할 수 있는 매개체”라며 “방역활동은 구민의 생활 안전을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공공서비스”라고 강조했다. 또 “강북구의회 역시 안전하고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북구는 여름철을 맞아 주요 하천변과 공원, 주택 밀집지역 등 위생 취약지를 중심으로 정기 방역을 강화하고 있으며, 구민들로부터 위생해충 관련 민원을 수시로 접수받아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초립 의원이 관내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사진=강북구의회]
/서울=유지혜 기자(yoojihy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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